저는 진짜 사소한 거에 긴장 많이하는 중1입니다...제가 정말 정말 열심히 공부한 중간고사를 3일 앞두고 생각해보니 정말 손이 떨리더라고요..초딩때 치던 단원평가도 손 떨면서 수족냉증마냥 손 차가워지고 그랬는데..그렇게 자라서 중1이 되고 첫 중간을 칠 생각을 하니 걱정부터 앞서요. 저는 제 실력을 알고 목표를 세웠는데 너무 긴장해서 손이 굳어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 못 할 까봐 걱정이에요. 물론 긴장하는 것도 실력이라지만 너무 떨릴 것 같아서요. 벌써부터 잠을 못 자고 수업시간에 너무 불안해요 시험 못 칠까봐요..물론 지금 말고 6년 정도 후에 칠 수능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긴장해서는 안 되는 게 맞지만 진짜 너무 걱정되거든요...이런 말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시험 시간에 긴장될 때 딱 3초라도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긴장을 완화해줄 만한 행동이나 말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? 질문들 치는데도 손을 엄청 떨고있네요...오타가 있어도 봐주세요..ㅜ

화이팅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