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 같은 부서에서 저보단 나이가 있으신어떤 분이랑 말다툼으로 몇 번 싸우고 화해는 안 한 상태에요. 그냥 서로가 지금 거리 두기? 아 물론 안 좋은 감정이 아직까지는 있고요.근데 어쨋든.. 제가 궁금한 건.. 어제 모임이 있었어요. 솔직히 그 사람이 있어서참석하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참석을 하게 되었어요.근데 어떤 안 좋은 얘기를 하던 중에 그 사람이 웃으면서 저를 쳐다보고 너가 젤 걱정이야 이러는 거에요. 아 물론.. 저 사람 포함 나머지 직원분들도 손해인 상태인데 저는 더 손해인 상황이었던거죠. 근데 저렇게 얘기를 해주는 거에요. 전 진짜 너무 이해가 안 되는 건 말로 엄청 싸웠는데 굳이 절 왜 걱정을 해주는 걸까? 싶기도 하고 저 같으면 그냥 아 뭐 알아서 하겠지 이렇게 생각하고얘기는 아예 안 끄낼텐데.. 걱정해주는 거 자체가 시간낭비인데..그냥.. 옆에 사람들이 있으니깐 그냥 마음에도 없는 빈말을 하는 걸까요?. 제 입장에선 첨엔 좀 당황스럽기도 했고 한 편으론 저렇게 생각을 해준다는 거에 있어서약간 감동처럼 느끼기도 했거든요.근데 저는 너무 궁금한거에요. 제 옆에서는 그냥 옆에 사람들도 있고 해서그냥 본인을 되게 뭐랄까 착한 사람이다 인식을 시켜주려고 연기를 하는 거 같다 이러던데..연기같다라는 말을 들으니 또 기분이 나쁘고..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.
그으.....게 본인이 진짜 그런 상황이면 맞물려서 그렇게 느껴졌을 수 있는데,
사람 많은데서 니가 제일 문제다 = 네가 제일 걱정이다. 비꼬는 걸 수도 있음...
보통 네가 제일 걱정이란 말을 웃으면서 하는지 잘 생각 해보세요...